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신입회원 교육

지난 23일 한솔동에서 신입회원 신규교육 실시

▲ 한민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는 회원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는 지난 23일 오후 3시 부터 한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입회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등 창립위원회 소속회원을 비롯한 읍·면·동 위원회 소속 신입회원 9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명품 세종시민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송문호 시협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교육 일정 중 첫 번째 시간으로는 한민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였으며, 두번째 시간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김일호 수석부회장으로부터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체와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신입회원 교육특강에 참석한 회원들은 교육일정을 마친 후 국민운동을 몸소 실천하자는 의미로 한솔동 학교주변, 공원 및 상가지역을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교육 후 한솔동 학교주변, 공원 및 상가지역을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회원들(사진제공=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박영희 도담동위원회 위원은"이번 교육과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바르게살기운동의 공익적 역할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봉사의 기치를 앞세워 명품 세종시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는 세종시 신도시 지역의 인구증가와 함께, 행정구역 개편확대로 동 지역위원회 구성과 신규 회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문호 사무처장은 현재 협의회 소속의 “이·미용 봉사단과 택시운전 기사들로 구성된 무지개기동봉사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힘입어 꾸준하게 신입회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중점사업중 하나인 청소년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세종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 세종시 신도시 지역인 도담동과 아름동 위원회 발족식에서 참석한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