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제39회 임시회 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종시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조례안 등 42건의 안건 처리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고준일 의장(더민주, 도담동)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준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행정복지 상임위에서 사전선거법 위반 등으로 쟁점이 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문화카드 지원 조례안 등 31건의 조례안’,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청원심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재단법인 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출연 동의안’,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등 총 42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주요 처리 안건으로는‘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입법고문·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 행복아파트 관리 및 운영의 위탁에 관한 조례안’,‘세종특별자치시 민속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종도시교통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36건을 의결하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은 수정·의결하였다.

▲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 진행과정을 지켜보는 세종시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임원진과 방청객들

이날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는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회장 김부유) 임원진 5명과 연기면 수왕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학생 20여 명 및 성남고등학교 학부모 30여 명이 방문하여 회의 장면을 방청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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