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현지 시찰

10월 10일부터 5박 7일간 호주 시드니 방문

▲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5박 7일간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는 최교진 교육감(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7명의 방문단을 구성, 10월 10일부터 10월 16일까지 5박 7일간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여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또한, 최교진 교육감 일행은 이번 현지 점검 시 호주 북시드니 기술전문대학(NSI-TAFE) 및 시드니 기술전문대학(SI-TAFE) 방문을 통해, 제 2특성화고(2019년 3월 개교예정)의 NCS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실습실과 교실이 융합된 선진 시설 사례도 수집할 예정이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지난 7일 시·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1억 3천만 원을 들여서 핀란드 연수를 다녀온 것에 대한 질책을 받고 향후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개 숙이고 나온 직후 2천3백만 원을 들여서 곧바로 호주 방문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