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세교지구 조합원 단합대회 개최

조합원 상호간에 소통과 협조, 화합을 통하여 조속한 사업추진과 사업성공 기원

▲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불과 18분만에 도착하는 신평택 도시건설 조감도

[평택=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 29일 경기도 평택지제·세교지구 조합은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운동장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조합 임⦁대의원 및 조합에 우호적인 조합원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합 사업에 비협조적이었던 조합원들이 모두 참여해 명실공히 조합원 화합의 한마당이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평택에코밸리 한광선 대표는 인사말에서 ‘조합원 상호간에 소통과 협조, 화합을 통하여 조속한 사업추진과 사업성공을 기원하며, 우리 조합이 하나로 똘똘뭉쳐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 단합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족구대회, 윷놀이,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레크레이션 및 노래자랑 등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아래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평택지제·세교지구는 약 25만평 규모의 “환지방식 민간도시개발사업지구”로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서 평택까지 18분 만에 연결하는 SRT(수도권 고속철도) 평택 지제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한편 SRT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이며, 평택지제·세교지구가 개발될 경우 지제세교지구는 평택고덕 삼성전자 준공 및 SRT 개통의 최대 수혜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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