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결과

새마을회 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 제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세종시 예선대회 입상자(사진제공=세종시 새마을문고)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정영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회장 김은기, 이하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제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세종시 예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은기 회장과 심용배 문고회장 등이 직접 수여했다.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공동체 운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조성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 새마을회 심용배 문고회장은, 독서문화 경진대회는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 및 정서함양과 스마트폰 등 인터넷에 익숙한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독서생활을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독서경진대회는 세종시와 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80여 명이 참여했다.

경진대회는 우수독후감, 편지글, 지도교사 시상 및 우수독후감 발표로 진행되었다.

▲ 부강면 박인원 문고회장이 독후감 일반부 개인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김은기 회장으로부터 상을 받는 모습)


▲ 심용배 시 문고회장으로부터 일반부 개인 장려상을 받는 한솔동 새마을문고 김정환 회장

이날 출품된 입상작은 전문가의 독후감 심사 등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 7명, 새마을회장상 11명, 새마을문고 지부회장상 등 19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초등부 단체·중등부 단체 최우수상은 부강초등학교와 부강중학교가 수상했다.

새마을회장상인 독후감 초등부 개인 우수상은 강다영·안정규(수왕초), 김지원(금남초), 정서윤(대동초) 학생 등이 받았다.

독후감 일반부 개인 우수상은 부강면 새마을문고 박인원 회장이 수상했다.

새마을문고 지부회장상 초등부 장려상은 부강초 강혜인·박소연·최예은 학생 등이 받았고, 일반부 개인 장려상은 한솔동 새마을문고 김정환 회장과 박태선 회원이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우수작(우수독후감 및 편지글)은 새마을회 중앙회 본선에 참가한다.

세종시 새마을회 국민독서경진 대회는 인터넷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제3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세종시 예선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새마을회 임원진

정영성 기자 yeosujazz@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