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세종시 으뜸초등학교 “꿈수레 예술제” 개최

1년간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보자

▲ 제2회 으뜸 꿈수레 예술제에 전시된 아이들의 작품(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엄주영 기자= 세종시 으뜸초등학교(교장 이종현)는 18일 오전 09:30분부터 학교 ‘어울림터’에서 이종현 교장선생을 비롯 학생·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으뜸 꿈수레 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특별자치시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김부유 회장(으뜸초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박희경 부회장(두루중 운영위원장), 전지영 감사(아름초 운영위원장), 고수형 사무처장(두루초 운영위원장) 등이 함께 참관해 학생들의 재능을 지켜보며 격려했다.

이날 이종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재능들을 선생님을 비롯 부모님 앞에서 솜씨를 빛낼 수 있도록 특별히 분야별로 지도해 주신 강사 선생님들과 오늘 예술제에 참석해준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임원진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면서 "아이들이 솜씨를 뽐낼 때마다 아낌없는 격려의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 이날 예술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예술제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이채들 띠기도 했다. 학부모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이 나와 공연을 할 때마다 큰 박수로 응원하면서, 흥겨운 연주가 나올 때는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으뜸초등학교는 초대 이종현 교장 부임 이후 신희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열성적인 학교행정 지원과 참여로 개교 2년 만에 세종시 초등학교에서 가장 모범적인 학교라는 평가를 받으며 교직원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 인사말을 하는 이종현 으뜸초등학교 교장선생

▲ 멋진 우크렐레 연주를 해준 아이들의 연주 모습

▲ 흥겨운 러시안 룰렛과 치어 업 등을 멋진 춤으로 솜씨를 보여준 댄스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 백만불짜리 미소로 예술제를 빛낸 아이들의 작품

▲ 그동안 갈고닦은 바이올린 솜씨를 뽐내며 연주를 하는 아이들

▲ 으뜸 장승마을인듯, 밝은 표정과 부모님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만든 아이들의 작품

▲ 으뜸 꿈수레 예술제에 응원 격려 방문을 한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임원진과 이종현 교장선생(좌측부터, 이종현 교장, 신희정 학부모회장,운영위원장연합회 박희경 부회장,고수형 사무처장,전지영 감사)

엄주영 기자  coping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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