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소방서 연서119 안전센터 개청식

▲ 연서면 청라리에 위치한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는 참석 내빈들(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이용민 기자= 세종시 연서·전동면 일원의 주민 안전을 책임 질 119안전센터가 문을 열었다.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는 22일 연서면 청라리에서 이춘희 시장과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연서안전센터는 부지 1591㎡에 연면적 511㎡,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이곳은 소방공무원 15명과 의용소방대 100명, 소방차 3대(펌프차 1, 물탱크 1, 구급 1)의 소방력으로 연서·전동면 일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으로 조치원소방서는 총 4개의 안전센터(조치원, 부강,전의,연서)가 갖춰져 북부권 전역의 화재 및 119 안전 체계를 갖추게 됐다. 

안종석 조치원소방서장은 “체계화된 소방행정과 한 발 앞선 소방서비스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 연서119안전센터 개청식 현판 제막식을 갖는 참석 기관장 및 소방대원들(사진제공=세종시청)

이용민 기자  yongplann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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