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축구꿈나무 위해 훈련용품 지원

전의중학교 축구팀에 용품지원

▲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6일 전의중학교 축구부에 체육용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세종시체육회)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엄주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이하 세종시)는 지난 6일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유일한 중학교 축구팀 전의중학교(하재훈 FC)에 유니폼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6일 전달식에는 석원웅 세종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정상진 전의중학교장, 김순공 축구협회장, 이양훈 부회장, 강현우 전무이사 등이 참여했다. 지원한 용품은 축구공, 훈련조끼, 파카, 땀복, 유니폼, 츄리닝 등이다.

지난 2014년 1월 창단된 이 클럽은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5명이 모두 20명의 선수로 구성되었고, 세종시체육회는 지난 11월 전의중학교와 협약식을 갖고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 단일 대표팀으로 참가 할 예정이다.

이날 용품전달식에서 세종시체육회 석원웅 사무처장은 “이번 축구용품 지원은 미래의 한국 축구 꿈나무들에 대한 자긍심과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속에서 축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육용품을 지원받은 정상진 전의중학교장은 “세종시체육회의 축구용품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고 말했다.

엄주영 기자  copingc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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