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017년 세종시적십자봉사회 임원진 선출

지구협의회 회장 구제화 연임 등 임원진 선출

▲ 2017년도 신임 임원진으로 선출된 세종지구협의회 임원(왼쪽부터 조민정 감사, 구옥희 부회장, 구제화 회장,강희옥 감사=사진 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이도현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특별자치시지구협의회(회장 구제화, 이하 지구협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지구협의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2017년도 지구협의회장에 구제화 현 회장을 재 선출했다.

운영위원회는 양명자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사회권을 행사했다.

양명자 임시의장을 진해으로 이날 실시한 2017년도 임원 선출에, 지구협의회장에는 현 구제화 회장이 단독 입후보를 해 참석 위원 전원 합의로 재선출이 됐다.

회장 선출에 이어 부회장 2인을 선출하는 과정 역시 현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구옥희(조치원봉사회장)씨와 장군면 봉사회장을 맡았던 최은철 씨 2명이 입후보를 해 역시 전원 동의로 선출이 되었다.

부회장에 선출된 구옥희·최은철 봉사원은 앞으로 구제화 회장을 보필해 세종지구협의회가 광역시 봉사단체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시된 감사선출은 2명 선출에 4명이 입후보를 해 가장 치열한 과정을 거쳤지만 4명중 1명은 중도 사퇴를 해 남은 3명의 후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전 연동면 봉사회장을 역임한 강희옥 봉사원과 지구협의회 현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조민정 봉사원이 선출되었다.

▲ 양명자 임시의장이 투표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두 감사는 선출 소감으로,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며 지구협의회 운영이 투명하고 활기 넘치는 봉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선출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지구협의회 임원 선출은 회칙 제2장(회의) 제7조(결의) 3.(운영위원회) 결의 2항에 따라 운영위원회에서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들은 2017년 1월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추인을 받고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도현 기자  colonist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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