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시설 보급

▲ 조치원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화기 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조치원소방서)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겨울철 화재발생 초동조치를 위해 조치원소방서(서장 안종석)가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20일까지 소방용품을 보급한다.

소방서측은 세종전통시장 325개 점포를 대상으로 소화기·감지기 비치여부를 전수 조사해, 미설치 점포에 소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치원소방서는 법정 소화기설치 대상이 아닌 “33㎡미만 점포 83개소”에 소화기를 우선 보급하기로 했다.

조치원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취약시간대 책임순찰제 운영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불시 출동훈련 ▲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세종소방본부가 설치한 화재예방 홍보현수막(사진=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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