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종시립공원 고복저수지의 겨울나기 철새들

▲ 세종시립공원 고복저수지를 해마다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이 얼음이 녹은 유빙끝에 모여 한가롭게 햇볕을 즐기고 있다.(사진=세종인뉴스)

[세종=한국인터넷기자클럽] 세종인뉴스 이도현 기자= 2월 주쨋주 일요일,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시립공원 고복저수지’는 대부분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고복저수지는 2월의 혹한 속에 호수 전체가 얼음빙판으로 변했지만 모처럼 따뜻한 기온으로 얼음끝은 녹아 있다.

▲ 2월의 혹한기에 저수지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인 고복저수지(사진=세종인뉴스)

고복저수지에는 해마다 겨울철새들이 많이 찾아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 겨울철새가 많이 줄어든 모습이다. 모처럼의 햇볕을 즐기는 듯 철새들이 한가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 얼음 끝이 녹아있는 물가에 앉아 있는 겨울철새 무리들(사진=세종인뉴스)

▲ 호수 전체가 얼음으로 뒤덮인 고복저수지 중심부(사진=세종인뉴스)

이도현 기자  colonist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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