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랑나눔 청소년 합창제 열려

[문화=임우연 기자] (사)빅드림 충북지부(지부장 이갑준)가 주관한 제4회 ‘사랑나눔 청소년 합창제’가 지난 2일 청주 아트홀에서 학생 및 학부모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빅드림은 큰 꿈이라는 의미로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목적으로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의 법인단체로 순수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이다.

이날 이갑준 지부장은 참석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이고 희망’이라며, 오늘의 합창제가 단순히 합창을 노래하는 의미 보다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하나 된 화음을 통해 함께 배려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합창제로 남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합창제는 청주 흥덕초 ,율량초, 서경초, 대림초, 국원초,만수초, 대성초, 오선초 등 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