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 수상

[국회=차수현 기자]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병)이 7일(수) 20대 국회 첫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최하는 오늘 시상식은 ▲가결법안수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등 총12개 분야에 대한 종합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양승조 의원은 “20대 국회의 첫 헌정대상을 수상하여 굉장히 영광스럽다”며 짧은 수상소감을 전했으며, 이어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며 국민들 앞에 다짐했다.

양 의원은 현재, 본회의·상임위 100% 출석률과 61건의 대표법안 발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의원은 문재인 정부 초대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충남 유일 4선 국회의원으로 지역구 천안은 물론, 충청권에서 신뢰와 성실의 표본으로 통할 정도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비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에서 "세종시원안사수 단식투쟁"을 한 것으로도 세종시 출범에 지대한 역할을 해 세종시민들에게 의리의 정치인, 신뢰의 정치인으로 각인된 바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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