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바르게살기협의회, 귀성객 차(茶) 대접 봉사 활동 펼쳐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9일 둔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회장 조규식)’ 주관으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귀성객 차 대접 및 급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명절마다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내리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청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장종태 서구청장은 해마다 귀성객들을 위한 차 대접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청)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해 귀성객에게 차를 대접하며 “비록 차 한잔이지만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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