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휴식지원프로그램”실시

세종시 27가정에게 4월~10월 실시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휴식지원프로그램이란 보건복지부의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민병원)에서 위탁 받아 관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장애아가족의 아동 돌봄 서비스와 함께 관계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부모자조모임 등의 프로그램이다.

2017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휴식프로그램을 금강자연휴양림, 주는나무공방, 세종중앙신협3층, 아이좋은발달센터, 조치원메가박스, 베어트리파크, 휴온커피에서 ‘더불어 숲’ ‘조치원여고‘ 동아리· 자원봉사자들과 4월22일~10월28일까지 행사가 제공됐다.

올해 지정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시행기관은 2017년 10월 현재 18개 시도에서 아동의 장애 등 다양한 이유로 휴식이 어려웠던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의 결속력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월22일 ‘다 같이 걷자, 봄 한바퀴’를 시작으로 10월28일 ‘다 같이 걷자, 가을 한 바퀴’ ‘가족상담·치료’ ‘꿈꾸는 시네마’ ‘자연을 담은 우드 트레이’ ‘플라워 맘 스터디’ ‘정보공유’ ‘공유해yo’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이해, 느낌, 통찰을 얻게 됨으로써 문제를 치료하고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다양한 휴식지원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이 날 행사에 참여 한 어머님께서는 가족의 관계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며 가정과 직장생활을 하며 자신감도 생기고 이 사업을 이용한 후 가족의 소중함과 돌봄선생님의 관심이 내년에도 유지되어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 는 말씀과 함께 언제든지 자원봉사에 임하겠다고 하시며 특히, 돌보미선생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장애아가족들에게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다고 밝게 웃으며 말씀하셨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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