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커스 사회 클릭이슈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세종 ‘茶’ 인회를 만나다매주 화요일,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차 한잔 합시다

‘세종’에 차(茶) 문화를 만들다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는 품격높은 다도를 배울 수 있다.(사진=세종인뉴스)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는 “차 한 잔 합시다”하는 아름다운 찻자리를 만들고 품격있는 다도를 배우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품격 높은 도시, 명품 세종시, 세종시에 대한 수식어에는 늘 최고의 가치를 지닌 수식어가 붙는다.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세종특별자치시 행복도시 “종촌사회복지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대한민국의 최고의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이사장 묘덕 스님)”에서 아름다운 茶道 예절을 강의하고 있다.

세종시 행복도시의 품위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세종 ‘茶’ 인회”는 지난 9월 도남 정은선 회장을 중심으로 13명의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이사장 묘덕스님(하늘아래 작은절)의 지도”를 받으며 품격 높은 茶道의 예절에 대한 강의를 받고 있다.

묘덕스님은 전) 대전 녹야원 주지 스님으로 세계 차 문화대전에 1회(2002년)부터 14회(2016)까지 참가하는 등 차 종지를 받드는 차 문화 단체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세종지회 세종‘茶’인회”를 이끌고 있다.

차는 처음 음료수의 일종이나 약용으로 등장하였으나 차차 기호 식품화 하면서 취미생활과 연결되었고, 다시 일상생활의 도를 끽다(喫茶)와 관련지어 다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도 삼국시대 말에는 차가 있었고, 9세기 전반경에 성행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는 귀족층을 중심으로 다도가 유행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억불숭유정책(抑佛崇儒政策)으로 다소 쇠퇴하였으나 사원을 중심으로 그 전통이 이어져 전승되었다.

19세기초에 이르러 우리 나라의 다도는 다시 한번 일어났다. 특히, 초의(草衣)는 ≪동다송 東茶頌≫을 지었고 차를 재배, 법제하는 방법 등 다도의 이론적인 면이나 실제적인 면에서 크게 정리하고 발전시켰다.

초의는 그의 ≪동다송≫에서 다도에 대하여 “따는 데 그 묘(妙)를 다하고, 만드는 데 그 정(精)을 다하고, 물은 진수(眞水)를 얻고, 끓임에 있어서 중정(中正)을 얻으면 체(體)와 신(神)이 서로 어울려 건실함과 신령함이 어우러진다. 이에 이르면 다도는 다하였다고 할 것이다.”고 하였다.

즉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진 차로 좋은 물을 얻어 알맞게 잘 우러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차를 끓일 때 물은 매우 중요하다. 물은 차의 체이기 때문이다. 차인들은 물맛의 우열을 평하고는 하였는데 이를 품천(品泉)이라고 한다.

초의는 좋은 물의 여덟가지 덕(德)으로, 가볍고, 맑고, 차고, 부드럽고, 아름답고, 냄새가 없고, 비위에 맞고, 탈이 없어야 할 것을 지적하면서, 급히 흐르는 물과 괴어 있는 물은 좋지 못하고, 맛도 냄새도 없는 것이 참으로 좋은 물이라고 하였다.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는 열리는 명품 아홉번덖음차 세종지회 세종‘茶’인회 정은선 회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회원들이 품위있는 자태로 차를 마시법을 시연하고 있다.

사람이 한 사람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얼마나 무모한 행동인가. 산 아래 오래 살았다고 그 산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얼마나 큰 착각인가.

30년을 함께 산 부부도 서로에게 깜짝 놀랄 풍경을 만들기도 한다. 사람이 사람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허망한 말인지를 느낀다.

바로 좋은 물을 찾아 차를 다려내는 끽다(喫茶)에서 삶의 사람이 걸어가야 할 길을 배워가는 아름다움 사람들이 오늘도 장장한 차 향기로 세상과 인연을 쌓고 사람을 알고 세상을 이해하려는 세종 ‘茶’ 인회원들 미소가 아름답다.

묘덕 스님은 현제 세종시 행복도시민으로, 하늘아래 작은절 주지·묘덕아홉번덖음차 연구회 이사장·대전시민대학 강의, 전국 각지에서 인문학 명상 강의와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명상 강의와 함께 세종시의 품격 높은 茶道를 전수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세종시의 품격 높은 茶道의 세계는 매주 화요일 종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만날 수 있다.

묘덕아홉번덖음차연구회 “세종지회 세종‘茶’인회”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묘덕스님, 회장 도남 정은선, 대외협력이사 하우 권수정, 이사 박은주, 총무 담천 한미정, 문지은, 이종현,,유보경,,김하늘,황명숙,김수미,송길화,이양숙,최신영,김정애,황성아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부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 따봉2 2017-11-16 20:29:43

    저번에 탐앤탐스 에서 세종무궁화로타리클럽
    뵙던분이 묘덕스님이신가봐요
    이렇게 차의향기가 따듯함을 느끼느군요??
    건강하세요   삭제

    • 장래정 2017-11-16 18:45:10

      진한 차 향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합니다~!!^^

      새롭게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불편하고 낯설은 점도 많겠지만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적당한 온도의 물과

      너무 진하지도
      너무 연하지도 않게
      여러차례 차를 우려내듯 ..

      우리 세종시도
      오래된 전통과
      새로운 열정등을

      적당히 섞어 우려내는
      그런 소통이 잘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삭제

      포토
      [포토] 세종시 금강수변상가 상인들 최민호 시장! 상병헌 의장 감사 현수막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식, 축사하는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포토] 한국 두메부초 꽃의 아름다움
      [포토] 법정기념일 사회복지의날 기념 영상
      [포토] 77회 광복절, 순국선열 참배하는 대전 서철모 서구청장
      국립세종수목원 '크루지아나빅토리아수련' 개화 강렬한 꽃향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