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권익옹호의 위한 장 열다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2일(금)에 세종시 행복도시에 위치한 금강시티타워(세종시 한누리대로 2143, 604호, 세종시청 맞은편) 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9(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된 장애인학대 대응 전문기관으로 지역간의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학대 예방 및 피해장애인과 가족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지키고 침해에 대응하고자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 안우상 한국영상대학교 사회복지학 교수 등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인권헌장 낭독, 축사, 기념촬영, 라운딩, 다과 나눔 등으로 주요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학대 없는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학대에 대한 의심신고는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전화(044-905-8295)로 하면 된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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