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18년 청소년이 웃는다! 청소년 신문기자단 우.다.다’

사진은 청소년 기자단 우다다 단체 워크숍 모습(세종인뉴스 자료사진)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1월 20일(토) 신문기자단 우.다.다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 내 동아리인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학교 ‘청소년 신문기자단 우.다.다(우리는 다 다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개성과 창의적인 눈을 가지고 지역 청소년들의 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의 청소년 관련 행사 및 시설 등을 취재하여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청소년 신문기자단 우.다.다’는 지난 2004년 청소년신문 창간호를 발행하고 지난 해 말 53호까지 발행했으며 올해로 15년째를 맞는다.

이날 선배 기자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신입기자단 자기소개’와 ‘2018년 우.다.다 운영안내’ 등으로 청소년 신문기자단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소년기자단의 가족성장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를 통한 가족이해, 즐거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었다.

개강식에 참석했던 17기 신입기자 김○○은 “우.다.다 선배들의 환영을 받아 기쁘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사를 쓰고 싶다. 또한 기사작성 외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있어서 기대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학교 우.다.다는 매년 분기별로 청소년 신문을 발행하고 있고, 올해는 3월, 6월, 9월, 11월에 발행 예정이다. 신문은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각 학급 및 청소년 관련기관으로 배포된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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