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특별자치시 새마을부녀회 최태분 회장 지역청소년 물품후원

떡국 떡 60Kg 전달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부녀회 최태분 회장은 30일(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서 떡국 떡 60kg(3kg 20개)을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 이하 진흥재단)에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최태분 회장의 떡국 떡 나눔은 설 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매년 최태분 부녀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개인비용을 들여서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최태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최근 이어지고 있는 한파 속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국 떡 한 그릇이라도 지역 청소년들과 따뜻하게 나누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김봉주 지부장은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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