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등학교 새내기 입학식 거행

장현석 운영위원장 총동문회 장학금도 함께 전달 격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 성남고등학교는 2일 박백범 교장과 교직원 및 학부모들의 환영속에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교운영위원회 장현석 위원장, 학부모회 배은애 회장, 국제기드온협회 이종준 장로, 세종우리들교회 조규형 목사를 비롯 많은 학부모와 총동문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성남고등학교는 지난 1966년 3월 16일 대성학원 재단에서 3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개교를 해 2017년도 졸업생 누계 11062명을 배출 하는 등 세종시 유일의 사립고등학교로 지난 2010년 5월 세종시 출범에 앞서 현재의 자리에 새로운 교사를 신축이전 개교했다.

이학교 동문이며 운영위원회 장현석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총동문회에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일 새로운 신입생을 맞아 활기에 찬 성남고는 이날 총동문회에서 준비한 장학금을 이 학교 운영위원회 장현석 위원장이 입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입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도시 세종시 행복도시에서 꿈과 행복이 넘치는 새로운 미래의 준비를 이곳 성남고에서 준비해 달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성남고등학교는 세종시 유일의 사립학교로, 지난 ‘99년 애니메이션과·연극영화과 등 2개의 예술계 2학급을 인가받은데 이어, ’04년 만화창작과와 뮤지컬과 2개 학급을 추가로 인가받아 성남고등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학교 박백범 교장은  ‘16년 7월 부임한 전체 24학급의 학교 운영을 내실 있고 실력 있는 학교로 변화시키면서 지난 1월9일 50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행복도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배움의 요람 성남고등학교는 박백범 교장선생을 비롯 59명의 교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세종시 유일의 사립학교로 우수한 대학 진학률과 함께 예술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이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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