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꼭 받고 시작하자”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월26일(월)부터 3월9일까지 「2018년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신청을 받아 3월9일 아름중학교를 시작으로 170여개 학급 4,5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은 센터에서 양성된 20여명의 전문교육강사를 통해 관내 초. 중. 고. 대학교 및 청소년유관기관, 청소년자원봉사 동아리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전년도에는 121개 학급 2,660명이 센터에서 지원하는 청소년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받았으며, 청소년인구 증가에 따라 소양교육 지원율이 매년 증가. 올해는 170%정도 증가하였다.

청소년들은 소양교육과정을 통해 청소년자원봉사의 의의, 활동영역, Dovol(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연계방법, 봉사활동과 봉사학습의 의미, 봉사자의 자세 등을 알게 되며, 이를 통해 강화된 역량으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 참여가 가능케 된다. 또한 지역 내 봉사활동을 하게 될 터전에 대한 정보를 함께 습득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인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증진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민주시민의 역량을 잘 키워 갈수 있도록 자기주도적인 자원봉사 계획을 세워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dDovol)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협력팀(044-864-7935)로 하면 된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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