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후보자 공천결과

제1선거구 황문서 후보 등 모두 10명 공천 확정

[세종인뉴스 서동명 기자] 바른미래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광열, 이하 공심위) 는 3일(목)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김중로) 제2회의실에서 제1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지역구 9명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10명에 대해 공천확정 의결 했다.

바른미래당 당규 제69조 제①항과 제70조 ①항에 의거 구성된 공심위는 김광열 위원장을 비롯하여 모두 7명으로 구성된 공심위원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된 후보자 공천심사 평가표에 의해 각 후보자들에 대한 서류심사 및 면접 인터뷰를 진행했다.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후보자 서류전형 및 면접합산 점수표 결과

이날 각 후보자들은 공심위의 공통 질문인, 국가와 지역발전 비전제시 및 지역사회 개혁성, 지역요구 인지정도, 문제에 대한 객관적 인지정도, 현장지향적 사고와 이슈 관심정도,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제시 능력정도 및 사회적 합의도출과 갈등관리 능력을 비롯해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자세(공직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하며 자신들이 구상하고 있는 정책 구상 등에 대해 답변했다.

한편 공심위에서 공직후보자로 결정 추천된 10명의 시의원 후보자에 대해 세종시당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중로)를 개최하고 공심위에서 제출한 후보자 공천 결과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중앙당에 공천결과를 통보했다.

바른미래당 세종시당은 이날 공천결과에 대해 사전에 각 후보자 전원에게 공천심사 기준은 물론 항목별 배점까지 모두 공개해 투명한 공천심사를 진행했다. 또 공천심사 후 이들 후보자 공천심사 점수까지 모두 공개해 타당의 밀실공천심사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바른미래당 세종시의원 후보자 공천심사 확정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세종시 제1선거구 황문서(세종시무료급식소 밥드림 회장), 세종시 제2선거구 안봉근(사회복지학 박사), 세종시 제3선거구 윤진규(현 죽림 1리장), 세종시 제4선거구 김동빈(행정수도시민대책위 공동대표), 세종시 제5선거구 송준오(전.바른정당 세종시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세종시 제9선거구 김교연(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수료), 세종시 제12선거구 정명선(영문학 박사), 세종시 제13선거구 이창우(도시공학 박사), 세종시 제16선거구 정이레(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학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 졸업), 여성 비례대표 차수현(숙명여자대학교•대학원 졸업)

세종시당은 이날 모두 10명의 후보자를 확정하고 남은 7개 지역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해 본후보자 등록일일 24일 이전에 공천심사를 해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공모 지역은 보람동2, 종촌동1, 도담동1,아름동1,한솔동1, 전의전동소정1곳 등 모두 7개 지역이다.

서동명 기자  hongmin12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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