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빅드림 청소년 합창제 성황리에 열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지난달 28일 청주 아트홀에서 (사) 빅드림과 함께하는 제5회 빅드림 청소년 합창제가 개최됐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 대회 참가학교는 청주 북이초·청주 흥덕초·옥천 청산초·충주 국원초·충주 대림초·청주 만수초·괴산 보광초·청주 율량초·청주 서경초·음성 오선초등학교 등 모두 10개 학교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날 대회에 앞서 (사)빅드림 충북지부 이갑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빅드림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인성교육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순수한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합창제를 통해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일환으로 해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빅드림 청소년 합창제는 (사)빅드림 중앙회에서 주관하고 (사)빅드림 충북지부에서 주최하여 열린 대회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만수초등학교(교장 이상애) 청솔합창단은 작년에도 이 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장원을 수상하여 더 큰 기쁨을 누렸다.

청솔합창단은 6학년 박서영 외 45명의 3~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이은진 강사의 지도 및 지휘, 박진희 반주자의 반주에 맞추어 ‘별’(이병기 작사, 조성은 작곡)을 4분여 동안 아름다운 화음으로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장원을 했다.

이날 찬조출연으로는 청주 강서초등학교 행복나눔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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