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 개최

대전․충북․충남․세종 4개 광역사무국 공동주관으로 세종에서 열려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는 충청권(대전․충북․충남․세종)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공동주관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담당관 직무교육을 충청권역 운영기관에 소속 된 신규 포상담당관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목) 조치원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 9세부터 만 13세의 저연령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주도성 증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능력 및 소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서 타인과 조화로운 삶의 기술을 습득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영역별 프로그램의 미션을 완료하는 청소년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1956년 영국 에딘버러 공작에 의해 설립 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근간으로 우리나라의 청소년 발달 상황과 환경에 맞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현재 2,510명의 청소년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346개의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한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14세에서 24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스스로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프로그램으로 영역별 미션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는 국제인증서와 여성가족부장관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직무교육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이해는 물론 교육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무중심의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자와 광역사무국 담당자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생들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40명의 예비 포상담당관들은 직무교육 수료 후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참여청소년을 지도할 자격이 부여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044-864-7935)로 하면 된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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