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 어울림시장 등 작년에 이어 다채롭게 진행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은 오는 20일 아름다운 은하수공원의 가을풍경을 알리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소풍은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어린이 사생대회, 세종맘카페의 협조로 진행하는 ‘어울림시장’,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예상하는 사생대회 수상자는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이 주어지고, 어울림시장은 60여개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디지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가훈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은하수공원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야외 사진전, 유관기관 협력부스, 행사 먹거리를 위한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신인섭 이사장은 “아름다운 공공시설을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께 개방하고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은하수공원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마음속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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