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장, 시청 도시통합정보센터 격려 방문

삼각포인트 순찰로 최상의 치안서비스 당부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지난 22일 오후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삼각포인트 순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제요원과 상주 경찰관에게 과일상자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김 서장은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팀장 및 관제요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경찰서장이 새로 부임 후 추진하고 있는 삼각포인트 순찰로 관제요원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역경찰관이 발품순찰로 관내 CCTV비상벨을 홍보하며 자연스레 이상유무가 점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방범용 CCTV는 상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야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CCTV스피커 홍보방송을 시연하면서“CCTV 비상벨 홍보방송은 시민들을 안심시키고 범죄심리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함으로 경찰과 관제센터가 존재하는 목적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같다.”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삼각포인트 순찰은“지역경찰-112상황실-관제센터”간 유기적인 공조를 통한 세종경찰만의 독자적인 순찰방식이다.

즉, 지역경찰에서는 CCTV 비상벨 작동, 시민에게 홍보하며 이상유무를 112상황실에 전달하고, 112 상황실은 점검상황을 조정하며, 관제센터에서는 지역경찰, 상황실과 교신 후 장애요인 제거와 홍보방송으로 시민체감치안을 향상시키는 제도이다.

이에 송영권 도시통합정보센터 관제팀장은 “세종시가 국제안전도시에 걸맞게 관제요원들이 경찰과 적극 공조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언급했다.

이 센터 관제요원들은 지난 10. 15. 가출 치매노인을 경찰과 공조하여 발견하는 등 금년도 주요범인검거, 가출한 치매노인 발견 , 주취자 인명구조 등 총 27건의 중요사건을 단서 제공하여 경찰서장 감사장 6회를 받는 등 세종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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