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시보건소와 금연홍보 활동 나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금연거리 캠페인

세종시 아름동 금연거리 캠페인(사진제공=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지난 25일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강산)와 함께 아름동 금연거리에서 금연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로 운영 중인 금연홍보사업단은 세종시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40여 명의 참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조치원역 광장, 조치원공영버스터미널, 종촌동주민센터, 아름동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아름동 7~8단지 앞 금연거리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외에도 세종시보건소의 위촉을 받은 금연지도원, 세종시보건소 금연사업 관계자 등 35명이 함께 시민들에게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전달하며 음주 및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권장하는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세종 지역 내 금연아파트가 19개소로 늘어나는 등 세종시민의 금연환경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가운데 세종시보건소의 금연·절주 관련 건강증진 사업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실현될 수 있도록 금연홍보사업단은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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