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명보육원, 사랑의 열차와 함께 달린다!!

(주) 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과 협약식 개최

SR봉사단관과 영명보육원은 자원봉사활동 및 결연 후원 등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영명보육원 제공)

[세종인뉴스 서정분 기자] 세종시의 유일한 아동복지시설인 영명보육원(원장 김희숙)은 지난 4월 26일 영명보육원에서 (주)SR 수서승무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이하 봉사단)과 자원봉사활동 결연·후원 협약식과 현판식을 갖었다.

영명보육원과 SRT봉사단의 인연은 지난해 3월부터 자원봉사와 후원사업을 시작하여 10월에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송역에서 출발한 기차여행은 서울 63빌딩 수족관관람과 한강유람선 승선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지원하였고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해오던 중 두 기관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봉사단에서는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지원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최신형 복합기를 전달하였으며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 활동으로 아동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스토리가 있는 여행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 아래 “사랑의 열차여행”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규 봉사단장(SR수서승무센터장)은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SRT 열차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희숙 원장은 “영명 보육원 아동들이 SRT봉사단의 행복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체험으로는 합리적인 사고를 갖게 하고, 따뜻한 손길로 부터는 사랑의 마음을 느끼게 되어 나아가 “봉사의 정신을 배워 이웃을 배려하며 나누고 베풀 줄 아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분 기자  jbseo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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