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연기면위원회 사랑의 김치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 연기면위원회(위원장 이순자)는 지난 9일(화) 연기면사무소에서 소속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무김치 45단을 직접 담아  연기면내 경로당 8곳과 독거노인 3분에게 전달하며 격려위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연기면위원회 이순자 위원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입맛을 잃으신 어른신들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열무와 재료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 입맛에 맞는 시원한 열무김치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열무김치를 반겨 주시는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장소를 제공한 연기면 하성욱 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위원회 이순자 위원장과 위원들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면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연기면 이순자 위원장은 평소 지역봉사는 물론 협의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행안부장관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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