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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하는 보건교사들, 서울시교육청은 각성하라교육 관료주의 깨지 못하는 진보교육감의 선택은?

현장 교사들의 요구, 각계의 이목, 그루밍, 디지털성폭력, 기후변화 등 담게 해야

10년째 개정되지 않는 "보건교과서 개정" 수정하라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보건교사들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2009년 인정도서인 보건교과서 수정을 허락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지만 진보 교육감의 선두주자격인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은 진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전 정부에서 만들어진 낡은 보건교과서에 대한 수정(안)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보이고 있어 전국 보건교사들의 연구모임 단체인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 교사들이 들고 일어났다.

보건교과서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집회에 참여한 보건교사

전국 대다수 보건교사들과 강지원 전 국가청소년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 관련 각계 인사들도 서울시교육청이 보건교과서 수정(안) 불허 방침에 “설마 그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겠는가?”되물으며, “정부가 절대 보건교육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서울시교육청을 주목하고 있다.

초등학교 보건 교과서는 중고등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만들어졌으나, 교육과정이 두 차례 개정되는 동안 지난 10년이 지나도록 단 한 차례도 개정되지 않은 채 사용되어 왔다.

보건교육포럼측은 심폐소생술 관련 법률 및 방법의 변화, 성교육에서 “경계존중”, “그루밍”과 날로 진화해가는 디지털성폭력, 기후변화와 건강의 중요성 등의 새로운 내용이 제대로 반영되도록 서울시교육청은 속히 보건교과서 수정신청을 승인해야 한다며 급기야 보건교과서 개정 움직임에 미온적인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일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저작권자 © 세종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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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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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은혜 2019-08-21 11:48:22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한 가치관과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육이 중요합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경제적 성과가 없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가 아닐지라도 교육부와 교육청은 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제대로된 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야합니다.   삭제

    • 박은영 2019-08-21 09:36:10

      보건교육을 통해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면 개인 삶의 질이 향상되고, 나아가 전국민의 건강으로 이어질텐데 이 중요한 수업에 사용하는 교과서가 10년이나 개정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정말로 안타깝습니다.
      교육감님! 학생들을 정말 사랑하신다면 보건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보건교과서 개정을 부탁드립니다.   삭제

      • 최혜순 2019-08-21 08:38:52

        보건교과서로 보건수업을 하다 보면 내용이뒤떨어져 있음을 느낍니다.
        개정이 필요합니다.
        시대에 맞아야 합니다. 의학적, 건강적 지식은 자꾸 변하고 있어요. 새로운 학문에맞춰서 교육을 해야함은 당연하지요.
        학생들의 올바른 보건교육은 미래의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과업입니다.   삭제

        • 박선미 2019-08-21 00:25:41

          세상이 급속히 변하고 있어 실제 현재 배우는 기존교과목들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않을거라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또한 교과목 이기주의로 인해 진흙탕 싸움만 난무하면서 현시대가 절실하게 필요로하는 교육은 정식교과목으로 자리도 못잡고 뒷전으로 밀려나는 우리나라 현실이 정말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관리해야할지를 가르치는 보건교과서에 변경되거나 새로운 최신정보를 싣지 못하게 함으로써 결국은 보건이라는과목을 아예 없애려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삭제

          • 정아름 2019-08-20 23:13:11

            형식적인 성교육이나 겉으로 보여주기 식의 흡연예방사업 등을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역량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의심스럽다. 보다 체계적이고 현 시대 흐름에 따라 개정된 교과서를 통해 좁은 의미의 보건교육이 아닌 자아존중감 향상, 성적 자기결정권 개념 등을 초등학생 때부터 이해하고 습득해나가야한다. 고여있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은 진보 보수를 떠나 이 시대의 교육에 걸맞지 않는 일이라 생각한다.   삭제

            • 박주연 2019-08-20 23:12:10

              학생들을 위해 보건교과서 빨리 개정되어야합니다   삭제

              • 이효진 2019-08-20 22:35:21

                미국과 일본 에서는 라이프스킬향상위해. 음주흡연예방교육 성교육 등을 문제행동 교정에서 시작하여 모든 아이들의 삶의 질을 항상시키기 위해 더 많은 교육자료 수업방법 등을 개발한다는데.. 서울시교육청은 시대를 역행하네요.. 서울에 산다는게.창피하군요.   삭제

                • 김은숙 2019-08-20 22:16:27

                  왜 승인하지 않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10년전 교과서를 말입니다
                  후퇴하는 서울시 교육청 부끄럽습니다
                  제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요   삭제

                  • 서울보건교사 2019-08-20 22:08:30

                    보건 수업은 학생 더 나아가 가정,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고 너무 중요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꼭 보건교과서 개정해주세요!!!   삭제

                    • 십년 ?? 2019-08-20 22:00:59

                      아이들을 위한 교육
                      건강할 권리를 배우는 교육
                      보건교과서를 개정하도록 교육감님께 요청드립니다.   삭제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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