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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마흔 한 살 음치 박치 래퍼의 작사가 도전

[기고 오상준]

얼굴 한 번 직접 본 적 없는 유튜버들의 협업으로 음원발매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2년 전 거의 마흔이 다 되었던 자칭 음치 박치인 오상준씨는 본인 유튜브 채널인 엇박천재래퍼에 랩을 해서 올리기 시작했다. 월간 윤종신 처럼 월간 엇박 천재래퍼의 곡으로 한 달에 한 번 정도 유튜브에 업로드를 하였다.

물론 코믹 컨셉으로 재미있기를 바라는 면도 많았지만 자신이 생각한 것을 정리하고 message로 만들어 놓고 싶었다고 한다.

딱 한사람만이라도 좋아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시작했다.

당연히 음치 박치니까 조롱과 비야냥도 좀 많이 받았지만 격려해주고 응원해주고 여유롭게 웃으며 재미있게 봐주셨던 분들도 참 많았다.

오상준씨 본인도 음치 박치인 인걸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하고 싶었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

조롱 받고 비아냥 받을 때는 그냥 다 지워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꾸준히 올려보자는 마음으로 음치 박치의 랩을 올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음치 박치이지만 그 랩을 듣고 자기 비트에 비트를 해달라는 분도 생기게 되었고, 심지어는 오상준씨가 올린 노래 영상을 노래를 잘하는 줄리(Julie)라는 유튜버가 노래 커버 영상을 만드는 일까지 생겼다.

오상준씨는 너무 감동 받아서 본인의 노래 영상을 커버해 준 유튜버 줄리에게 음원을 한 번 만들어보자고 제안을 했다.

다행이 영상 커버를 해주었던 유튜버 줄리가 전에 음원 발매를 한 적도 있고, 그녀의 지인들을 통해서 믹스 마스터링, 앨범 아트(유튜버 Colorful sketch 작품) 등을 매우 저렴하게 할 수 있었다.

처음 오상준씨가 썻던 비트를 만든 유튜버 QIO Music직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음원 발매를 위한 저작권을 넘겨주었다.

오상준씨는 이번 음원 발매를 통해서 그 때 큰 뜻 없이 끄적 였던 가사가 이렇게 음원으로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작은 실행이라도 꾸준히 하면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한다.

오상준씨는 배달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VROONG이라는 회사의 CM송으로 VROOM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추후 VROONG 홍보팀과 연락을 해 볼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튜버 오상준 작사, QIO music과 공동작곡, 줄리(Julie)가 노래와 편곡을 한 ’VROOM’은 국내에서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고 해외사이트는 1-2주 후에 들을 수 있다.

음원 소개 http://luminant-ent.com/g5/bbs/board.php?bo_table=album&wr_id=7223

네이버뮤직https://music.naver.com/search/search.nhn?query=VROOM&x=0&y=0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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