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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카를로스 고리토 초청 다문화 강연회 개최

“비정상회담 출연자 카를로스씨 초청 다문화 강연회 개최”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선문대학교(황선조 총장) 글로컬통합대학원(장민수 원장) 다문화교육학과(문성제 책임교수)는 16일(토요일) 오전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인 브라질 출신의 카를로스 고리토(GORITO CARLOS)씨를 초청하여 특별한 다문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사회 경험과 이주민의 삶’이란 주제를 중심으로 다문화 관련 전문가와 대학원생 그리고 지역민들과 함께 한국 내 이주민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카를로스는 유쾌한 입담으로 약 10년간 좌충우돌 ‘한국에서 살아남기’라는 재미있는 자신의 경험담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연 후 참여자들과의 대담에서도 친절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주민의 삶을 대변하며 한 번 더 우리 한국인들이 좀 더 친절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요청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주변 이주민들에게 한국사회 내 문화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에 기여 할 기회를 주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강연회는 충청남도 아산시 선문대학교에서 다문화교육을 전공하는 학생과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다문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많은 시사점을 보여주고 있다.

충청남도는 총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4.8%로 전국 1위에 해당하며 (2017. 11. 1. 기준), 외국인 주민 수는 104,854명(5.6%)으로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다문화 사회를 대표하는 광역지자체이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다문화 가구 수는 전국 2번째로 많은 곳이며 인구 천 명당 외국인수가 제주특별자치도 다음으로 많다.

특히, 아산은 최근 이주민들의 증가로 다문화 학생 수가 급증하는 도시이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지 못하였던 지역주민들은 강연 후 ‘우리사회 내 이주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에 매우 의미가 깊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선문대학교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 교수이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장인 남부현 교수는 글로벌 세상에 거부할 수 없는 이주의 물결로 증가하는 이주민들을 우리의 지역주민으로 따뜻하게 맞이하고 함께 성숙한 다문화 공동체사회를 형성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학교측은 이날 강연에 대해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발전하는 충남 아산에서 다양한 주민들이 어울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문대학교 대학원 다문화교육학과는 2018년부터 지역의 공무원, 교사, 일반인들이 대학원 학생들로 입학하며 꾸준히 성장 해 오고 있다.

2019년은 북한이탈주민이며 전 국회의원인 조명철 박사와 캐나다 전직 시민권 판사를 지낸 홍중표 선생님과 다양한 다문화사회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강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유명 방송인 카를로스씨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미래 다문화사회 발전에 대해 논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음에 의미가 깊다. 카를로스씨는 다수의 TV 등 방송매체에 출연하며 강연자로서 한국거주 이주민과 정주민이 함께 평화롭게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며 전문적으로 다문화교육에 힘쓰는 선문대 대학원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소감도 밝혔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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