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15년 4월22일 11:00 수정웨딩타운에서 이춘희 시장 , 최교진교육감과 장승업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및 이성원 새마을운동 연기군지회 초대회장등과 황인산협의회장과 촤태분 시부녀회장을 비롯 읍면동 새마을 회장단 및 세종시 새마을회 김부유 이사등 200명이 참석한가운데 장재권 처장의 사회로 새마을운동 45주년 제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 김은기 회장의 기념사

먼저 본행사에는 읍면동 공동체운동 비전선포 홍보영상, 선언문낭독을 하였으며, 새마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유공지도자표창, 김은기회장의 기념사, 시장, 교육감 축사와, 남,여지도자대표의 새마을운동 실천과 다짐 등으로 진행되었다.

▲ 새마을동운동 실천과다짐을 선서하는 남.녀 지도자

김은기회장은 기념사에서 4월22일 ‘새마을의 날’이 법률로 제정되어 국가기념일의 목적대로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하면서 새마을가족은 ‘새마을의 날’를 계기로 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뛰자며, 향후 읍면동 공동체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하여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나눔.봉사.배려에 대한 인식을 갖고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행복도시 세종을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하여 참석 내빈과 회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차세대 운동가 양성을 위한 세종 Y-SMU 포럼 운동에 대학생, 청년등 젊은 세대를 제2새마을운동에 참여시켜 보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새마을운동의 미래 가치창조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의 축사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이춘희 세종시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에는 늘 새마을운동이 함께 있었다면서 한국전쟁이후 폐허에서 세계 7대 경제선진국으로 성장한 국력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드린다면서 ,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에도 새마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최교진교육감의 축사

최교진 시교육감도 축사에서 일제강점기를 벗어나고 이어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의 현실에서 70년대와 80년대의 우리 국민 모두는 잘살아 보자는 일념 하나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새마을 운동을 시작하여 지금의 경제적 부를 이루었다면서 즉석에서 새마을가의 일부를 노래하여 참석한 새마을 가족 모두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 행사후 새마을회 김은기회장을 비롯 이사진과 함께한 이춘희 세종시장

공식적인 기념식이 끝나고 참가자 전원은 오찬을 함께 한후 2시부터 4시까지 세종시 11개 읍면동별로 1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녹색생활 캠페인, 에너지절약 캠페인 새마을 동산 정화활동, 군집기관리등 후속행사를 전개했다.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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