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30주년 기념 바른삶실천대회 성료

바르게살기운동 세종특별자치시협의회 김일호 회장이 기념식이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세종시협의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바르게살기운동세종특별자치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지난 5일(목) 오후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19년도 바른삶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바른미래당 세종시당 위원장 김중로 국회의원,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 세종시 조상호 정무부시장,세종경찰서 송재준 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및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추구하는 국가와 사회적 과제 실천운동에 응원과 격려의 마음으로 뜻을 같이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한 해의 활동 동영상 보고와 대회사 및 축사에 이어 국민운동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으로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으로는 ▲정부포상인 대통령상은 연기면위원회 이순자 위원장, 국무총리상 시 협의회 박종욱 부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는 김부유 시협 감사,금남면위원회 김동빈 회원,연동면위원회 이전숙 여성부위원장 ▲바르게살기금장 수상은 한솔동위원회 신연분 위원장, 연서면위원회 여성위원장 김삼례,세종시청 강현규 주무관 ▲중앙회장 표창에는 시협의회 이옥희 이사, 조치원읍위원회 나광현 회원, 전의면위원회 이창신 회원이 수상했다.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상자(왼쪽부터 행안부장관 김부유, 국무총리 표창 박종욱,대통령 표창 이순자)

이어서 세종시장 표창 12명, 세종시의회의장 1명, 세종시교육감 2명, 세종경찰청장상 2명, 세종시협의회장상18명 등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창립30주년 축시 낭송에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의 목표를 실천하고자 약속하는 결의문 채택과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읍면동위원호 단체 봉사활동 실적과 장기 자랑 등에서3년째 종합우승한 연서면위원회(위원장 신원호) 등에 대한 단체상 시상과 함께 축하공연이 진행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는 현재 시협의회 및 19개회 읍․면․동위원회와 파랑새봉사단 1500여 회원이 시민화합운동, 안전문화정착운동, 법질서지키기 운동 등 다양한 국민운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를 선두에서 준비한 강영운 수석부회장은“바르게살기운동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 요즘처럼 혼란스러운 세태에 누군가 앞장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에 참여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의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명품 세종시 건설과 시민화합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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