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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제막 행사 개최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제막 행사 개최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공감하며,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사단법인 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대표이사 송형종)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1시에 충남도서관 문화교육장 강당에서「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제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항일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3.1혁명 100주년을 맞은 2019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다짐 속에서 충청남도 홍예공원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을 건립한다.

이번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은 지난 2월 8일 서울 정동 배재어린이공원에서 첫 발걸음을 뗸 이후, 지방에는 처음 세우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제막식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이 참석하여 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은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제작하였다.

100년 전의 여성이 교복을 입은 오늘의 여성에게 등불을 밝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며 배경에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전문과 공식 서훈을 받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 472분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제막식에 앞서 12월 10일(화)부터 충남도서관 3층 전시장에서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는 15일(일) 오후6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매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전시회장을 찾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항일독립운동여성상 건립 제막 행사 홍보 포스터

항일여성을 기억하는 공간으로 이어질 이번 초상화 전시회는 정정화, 유관순, 이애라 등 충남 출신뿐만 아니라 170여 명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의 초상화를 수묵화로 그린 작품을 처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12월 13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는 제막식에서는 뮤지컬 영웅 ost <그날을 기약하며>와 <대한이 살았다>, <여로> 등의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역사와 공연문화가 화합하는 자리에서 충남도민과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제막식이 개최될 것이다.

12월 13일 오후 2시에는 충남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연구팀의 김종철 수석연구위원과 신영숙 본회 항일여성독립운동연구소장의 발표를 통해 조화벽, 유관순, 김현경 등 독립운동의 본고장 충청남도에서 태어나거나 활동했던 항일여성들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희선 본회 이사장은 “충청남도는 유관순(천안), 김복희(아산), 김현경(공주) 등 많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으로 그 역사적 의미가 특별하다며, 충남에 항일독립운동여성상을 건립하는 일은 항일독립운동 정신을 밝히는 또 하나의 역사로 남을 것이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행사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12/13 (금) 11:00 충남도서관 문화교육장 강당 [제막식]

▶12/13 (금) 14:00 충남도서관 문화교육장 강당 [학술심포지엄]

▶12/10(화) 10:00~12/15(일) 18:00 충남도서관 3층 다목적실 [초상화 전시회]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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