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확산에 동참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군남 사회복지사가 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 신동문 대표(사진 오른쪽)로부터 생갈비를 기증받고 있다.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이하 “협의회”)는 28일(금) 명륜진사갈비 세종고운점로부터 생갈비 150kg을 기부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푸드마켓과 푸드뱅크 이용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명륜진사갈비에서 후원받은 기부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심리에 있는 상태에서 기업과 일반 사업자들의 기부가 위축 되고 있는 가운데 생갈비를 기부해 준 명륜진사갈비 세종 고운점 신동문 대표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어려운 세종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할 계획이며 세종시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문 대표는 2019년 8월 명륜진사 세종고운점을 개업한 이래 꾸준히 결식아동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세종광역기부식품등 지원센터(푸드마켓‧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를 받아 지역사회 내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사회 결식 완화에 기여하는 나눔 제도이며, 기부자 및 기부기업에게 기부식품등영수증을 발급하여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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