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새시대한국노인회세종총회 출범, 이달부터 활동

사단법인 새시대한국노인회 세종총회장(前 중부대학교 이강현 교수)가 지난 1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제공=새시대한국노인회 세종총회)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사)새시대한국노인회 소속 세종총회가 민족의 숙원인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고, 우리사회가 직면한 일자리, 노인빈곤, 저출산 등 공동체 위기상황 극복에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고자 출범했다.

지난 11일 출범한 세종총회는 총회장을 포함한 5인의 이사회로 구성되며, 총회장(1인), 총부회장(1인), 지구회장(3인), 감사(1인)를 선임하고, 조직의 세부 활동과 지원을 위한 5개 위원회 및 사무처를 두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세종총회 출범은 세종시 관내 만 60세 이상 100여명의 발기회원이 가입하여 집행부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노년세대가 복지수혜의 대상이거나 세대 간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라 살아온 과정에서의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자활노력과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인 일자리, 노인빈곤, 질병으로부터 해방, 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의 극복 등 사회적 문제의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사)새시대한국노인회세종총회장(前 중부대학교 이강현 교수,세종인뉴스 대표)는 “당초 2월말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하였으나 최근 세종시 관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격리차원에서 출범식을 미루고,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되는대로 출범식을 거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총회 동부지구회장은 서범석씨(現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수석부회장)로 금남·부강·연동·장군면과 소담·대평·반곡동을 관할한다.

신도심 지역인 남부지구회장은 김병섭(現 (사)한국해양심층수산업협회 전무이사)씨가, 조치원읍 등 북부지구회장은 이재권(前 인천광역시 시의원)씨가 맡아 활동을 한다.

주요 임원진(이사회)은 다음과 같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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