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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총선] 김병준 후보, “고대·홍대 기반 퓨처 벨리 만들겠다”

“세종 지역 청년들과 함께 노력해 새로운 일자리와 문화를 만들 것”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한 심판, 깊이 생각해 투표해달라”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시을 김병준 후보(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중부권 선대위원장)가 4월 6일(월) 세종SB플라자에서 열린 고려대·홍익대 총학생회장단 초청 세종시을 국회의원 후보자 대담회에 참석해 “고대 홍대에 기반한 퓨처 벨리 조성으로 다른 지역에서 하지 못하는 실험과 시도를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퓨처 벨리에 입주한 스타트업에 대해 특허 관련 법률 서비스, 투자자 알선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 등을 공공부문에서 제공하고 투자자가 둘러볼 수 있게 하는 종합 클러스터를 만드는 게 목적”이라며 “비대위원장 시절 이를 위한 법안을 만들었으며 적용시켜 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 인사로 시작된 대담회에서 김병준 후보는“청년들과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대담회가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면서“이 지역에서 배출되는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노력하면 새로운 일자리나 문화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진 공통질문에서 청년들은 김병준 후보에게 ▲코로나19 관련 대학교 지원 계획 ▲세종지역 청년의 역할 ▲대학생 생활비, 등록금에 대한 시와 의회의 무관심 ▲지역 불균형 해결 공공분야를 제외한 민간 일자리 문제 ▲조치원에 없는 응급실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준 후보는 특히 세종시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앞으로 일자리는 조치원을 중심으로 한 북쪽에서 만들어져야 한다”면서“교통망을 재정비해 서울에서 조치원으로 오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이쪽에 들어오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면 일자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약을 설명했다.

김 후보는 끝맺음 발언을 통해“이번 선거는 우리 경제 실정에 대한 심판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생들이 좀 더 깊이 생각해 투표해주시기 바란다”며 대담회를 마쳤다.

한편 김병준 후보는 대담회 직후 고대, 홍대 총학생회장단으로부터 장학금 제도와 동륵금에 대한 지원, 교외 인프라, 지역 인재 의무채용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전달받았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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