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활동진흥센터, 찾아가는 안전교육강사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

코로나19 이후, 청소년활동 안전교육 방향성을 모색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조주환, 이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6월 2일, 지역 청소년센터 및 학교 등 청소년 활동현장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게 될 강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안전교육강사를 양성해 체험학습, 수학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앞둔 청소년센터나 학교로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양성된 강사들이 청소년현장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코로나19 이후,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민과 대안마련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경험에 따른 사례공유가 진행됐다. 또한 올해 새로 위촉된 강사들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영역에 맞춰 교육이 가능하도록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고 참여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풀을 구성해 추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교육 심아람 담당자는 “오프라인으로 교육이 개설되면 좋겠지만 올해 교육가능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라고 하며, “추후 청소년활동 현장 수요와 안전교육 강사의 활동여건을 감안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044-864-7935)로 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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