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 신청사 건립 기공식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정부는 세종시로 추가 이전하는 행안부, 과기정통부 및 이전 완료한 인사처, 소방청 등의 업무공간 마련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3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홍성국(더불어민주당 세종갑), 강준현(더불어민주당 세종을)국회의원과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 (이전인원) 행안부 1,403명(‘16년 이전 재난안전본부 531명 제외), 과기정통부 980명

정부세종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으로는 ○행복도시법 개정 및 중앙행정기관 이전계획 변경고시(‘18.3.) ○정부세종신청사 설계공모(‘18.6.～’18.10.)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19.12.), 건축공사 착공(’20.6.), ‘22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통해 향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업무공간을 마련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도시로 자리매김하며, 신청사의 업무영역과 민원영역을 구분한 열린 청사 기능 강화, 채광․통풍 가능한 아트리움 설치로 쾌적․소통하는 근무환경을 마련(업무영역에 한해 최소한의 보안 울타리 설치, 기타 영역을 개방하여 민원 편의성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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