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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발생시 65%는 2일이 지나야 확인, 55%는 검거까지 10일 이상 걸려오영훈 의원, 안전한 대한민국 위해 경찰에 관련대책 요구하겠다

오영훈 의원,“범죄 65%, 2일 지나야 범죄발생 인지…검거도 범죄 55%는 10일 넘어야 가능”

오영훈 의원“피해자 구하고, 추가 피해 방지할 수 있는 시간 감소하는 것”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발생하는 범죄 중 65%는 2일이 지나야 확인되고, 발생한 범죄 55%는 범인 검거까지 10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경찰청에게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범죄 발생부터 2일 이내에 인지하는 비율과 범죄 발생부터 10일 이내에 검거하는 비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경찰에서는 범죄가 발생해도 그 사실을 점점 더 늦게 파악하고, 범죄가 발생한 후 범인 검거에 점점 더 오래 걸리고 있는 것이다.

2019년 기준으로 ‘범죄 발생부터 인지’까지는 ▲1시간이내(17%) ▲2시간이내(2%) ▲5시간이내(3%) ▲12시간이내(4%) ▲24시간이내(4%) ▲2일이내(4%) ▲5일이내(10%) ▲10일이내(10%) ▲1개월이내(16%) ▲3개월이내(13%) ▲3개월초과(16%)로 집계됐다.

‘범죄 발생부터 검거’까지는 ▲1일이내(30%) ▲2일이내(2%) ▲3일이내(2%) ▲10일이내(12%) ▲1개월이내(18%) ▲3개월이내(17%) ▲6개월이내(7%) ▲1년이내(5%) ▲1년초과(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은 “매년 ‘범죄 발생부터 인지&검거’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있다”며, “이는 범죄 피해자를 돕고 구할 수 있는 시간, 범죄로 인한 추가 피해자를 막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감소하고 있는 뜻으로 경찰이 반드시 각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오 의원은, “일선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범죄 발생 인지와 범죄 발생 후 검거 시간은 왜 증가하고 있는지 문제를 파악해 국민이 어제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경찰청에 관련 대책을 주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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