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쌍뜨플라워,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 겪는 복지사각지대 위해 반려식물 기부

[세종인뉴스 차수현 기자] 라비쌍뜨플라워(대표 김용금)는 24일 (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산하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 코로나 블루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반려식물(포인세티아 200개)을 기부했다.

기부 받은 반려식물은 협의회가 운영하는 세종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푸드마켓·뱅크 개인이용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 200명에게 코로나 블루를 완화하는 마음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금 대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코로나 블루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하였다.”라고 말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반려식물을 기부해 주신 라비쌍뜨플라워 김용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반려식물이 푸드마켓·뱅크 개인이용자의 정서적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식품을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해 지역사회 내 결식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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