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복지 현안문제 우선지원 사업” 성과 

[세종인뉴스 김근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는 18일(금) 조치원읍 세종중앙신협 소회의실에서 세종시 사회복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복지 현안문제 우선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세종시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직능단체 조직화 사업’으로 지난 5월 1차 회의를 시작해 금일 평가회를 마지막으로 이번 년도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사회복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총 19개(84개 시설·협회)의 직능단체가 조직되었으며, 총 4번의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회의, 1번의 네트워크 교육과 금일 평가회로 완료하였다.

협의회는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으로 긴급현안 및 복지 전반에 대한 거시적 문제 등 세종의 복지 수준 향상위한 다양한 논의를 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오늘 평가회에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 세종노숙인복지협회 이형주 회장, 세종노인재가복지시설협회 류권식 회장, 세종아동복지시설협회 박연수 회장, 세종여성다문화가족복지협회 장은정 회장, 세종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윤용식 회장, 세종정신재활요양협회 강윤구 회장,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강경숙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세종아동복지시설협회 박연수 회장은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 영역 안에서 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각각의 분야에서 어려워하던 문제들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지혜와 해결방안을 얻게 되는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사회복지 현안문제 등에 폭넓은 의견들이 나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협의회가 금년도에 직능단체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어제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장과 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와의 간담회 진행을 통해 세종시 사회복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직능별로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에는 직능단체 활성화를 통해 세종의 사회복지 수준이 더욱 향상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19개의 직능단체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니어클럽협회, 세종특별자치노숙인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노인재가복지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아동복지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여성복지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정신요양․재활시설협회, 세종특별자치시종합복지관협회, 세종특별자치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세종특별자치시지역자활센터협회,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세종시협회 등이다. 

김근식 기자  luckyman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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