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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긴급 기자회견가벼운 증상도 적극 검사, 코로나 확산 차단에 협조를

작년 3월 12일 이후 일일 확진자 최다… 가족간 전파

지역사회 전파 차단 총력… 이동검체팀 파견, 신속검사

[세종인뉴스 김태환 기자] 세종시는 24일(일) 16시30분 긴급기자회견(비대면 영상)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한 설명을 하고 대응방안을 밝혔다.

이춘희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23일(토) 세종시에서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한 현황에 대해 밝히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에서 지난 3월 12일(14명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시에서는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23일(토)추가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해 세종 174번 확진자(13일 증상 발현)는 병원으로부터 진단검사를 권유받아 지난 22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이후 동거가족 4명을 포함,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동거가족 4명(175~178번)과 비동거가족 5명(179~183) 등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174번의 직장 동료 등 다른 접촉자는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174번 동거가족들의 증상 발현일(11~14일)이 비슷하여 가족들이 동시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 중 179번은 교회 관련자로, 종교 시설을 통한 교인 및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돼 해당 마을(전의면 소재)에 이동검체팀을 즉시 파견하여 마을 주민과 교회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인 세종예술고(전파가능 기간(20-22일) 내 3일간 단기개학으로 등교, 역학조사중)와 국립세종도서관 등에 대해서도 접촉자를 파악하여 격리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브리핑을 하는 이춘희 시장(사진제공=세종시청)

이어 185번 확진자는 174번 확진자 가족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지난 21일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어진동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역학조사 결과 185번의 자녀가 179번 확진자와 접촉(영어 교습)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오늘 중 179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녀를 포함, 동거가족 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184번 확진자(174번 가족과 무관)는 관내 초등학교(전파가능 기간 내 학교 출근하지 않았으나, 폭 넓게 접촉자 파악 중) 교직원으로 지난 20일 증상 발현 후 23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동거인 1명은 오늘 중 검사를 실시하고, 이동경로에 따라 접촉자를 파악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차단의 성공 여부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에 달려 있다며, 최근 일각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느슨해지면서 가정 및 직장 등에서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불편하더라도 수시로 환기하고, 가정과 작장 내에서도 손 씻기,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감기 등 유사한 증상이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지체 없이 보건소(조치원, 어진동)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시어 무료로 검사를 받으시길 간곡히 요청했다.

김태환 기자  nicetaehwa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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