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참여기구연합워크샵”개최

서울 은평구 신나는 애프터센터, 도봉구 쌍문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와의 교류의 장 마련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봉주)는 지난 8일(토) 서울 은평구신나는애프터센터, 도봉구쌍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참여위원회, 세종시청소년문화의집운영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정책모니터단 등 관내 3개 청소년참여기구의 단합과 선진지참여기구와의 교류활동을 통한 각 참여기구들 간 활동촉진을 위해 연합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샵은 각 참여기구에 대한 소개, 기관 탐방, 우수사례발표, 팀별 프로그램 교류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봉구 쌍문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와의 교류의 장 마련

이날 워크샵은 주체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자치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타 시설(선진기관) 청소년참여기구의 활동에 대한 전박적인 이해와 교류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워크샵에 참석한 권진영(청참위)위원은 ‘도봉구쌍문청소년문화의집 참여기구의 활동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시간이나 활동비 같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건의하고, 정책반영률도 굉장히 높았던 것이 인상적이었다’소감을 전했으며, 곽다연(청참위)위원장은 “은평구신나는애프터센터 공간대여프로그램을 보며 청소년들뿐 아니라 시민들이 여가시간에 돈, 안전 등을 걱정하지 않고 알차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정말 말로만 청소년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청소년의 입장에서 공감.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 참여기구 간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종시 청소년참여활동의 확산 및 정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문화 친화도시 세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알아보는 설문조사와 정책제안 공모전을 9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이결과를 토대로 정책포럼을 10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인뉴스 기자  webmaster@sejong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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