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새 학기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학용품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새학기 맞아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학용품 지원(사진제공=세종시사호복지협의회)

 [세종인뉴스 임우연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유시원, 이하 난방공사)는 23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에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 꾸러미 40개(약 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아동·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되었으며 꾸러미에는 필기도구와 미술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부받은 학용품 꾸러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 중 새로 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전달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임재구 고객지원부장은 “코로나19의 상황은 어른들도 견디기 힘든 시기이지만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힘든 상황임이 분명하다. 새 학기, 새 출발에 많은 기대와 설레임이 있을 것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그 기쁨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난방공사에서 준비한 작은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져 활기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3년 연속 새 학기를 맞아 난방공사에서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해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아이들이 학용품 꾸러미를 선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벌써 기쁘다. 난방공사는 올해에도 협의회와 함께 협업해 세종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난방공사는 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공헌기업이다. 우리 지역에서 사회공헌을 펼치는 기업이 확대되길 기대해본다.” 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2017년부터 협의회와 매월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

임우연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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