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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4기 청사진 마련, 세종시장직 인수위 해단식

20일 해단식…당선인 공약사항 중심 정책 방향 구체화 매진

8대 분야 59개 공약과제·11대 분야 34개 제안과제 제시

[세종인뉴스 서범석 기자]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서만철)가 20일 해단식과 함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단식은 최민호 시장과 서만철 위원장을 비롯해 20명의 인수위원과 파견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결과 보고, 공약집 전달,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8일 공식 출범한 세종시장직 인수위는 일하는 인수위라는 기조 아래 지난 43일간 새로운 시정의 청사진 마련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수위는 기획조정, 청년일자리경제, 도시주택, 지역균형발전,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교육 6개 분과와 교통문제대책, 재정예산, 환경민원대책, 한글문화수도 4개 TF의 총 10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특히 지난달 13일부터 시청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최민호 시장의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시정 4기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매진했다.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인수위 자체적으로 ‘공약검토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공약사항, 시민 제안, 현장 및 방문민원 등을 통해 도출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인수위는 그동안 활동의 결과물로 8대 분야 59개 과제와 각 분과에서 발굴한 11대 분야 34개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공약과제로는 ▲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조치원역 KTX정차(세종 관문역화) 추진 ▲한글사관학교 건립 등 한글문화수도 세종 건설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추진 등이 있다.

서만철 인수위원장은 “시정 4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고민했다”며 “인수위에서 제안한 내용들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이달 초부터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담은 백서 제작에 착수했으며, 8월 말 백서 발간 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사진을 제시해 준 인수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수위원회에서 제안한 공약 및 제안과제들을 활용해 앞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범석 기자  sbs78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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