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종인뉴스] 김부유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가 수도권 최초로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해양레저산업 전공 석사과정 개설과 함께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수원대는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중장기적 기존 권역별 레저장비 개발센터와 항만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마리나 클러스터 조정과 이를 동북아 최대 해양레저산업 허브로 육성해 나갈 정책에 따른 대안으로 석사과정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 2020년까지 국내 해양레저 및 마리나 관광을 해양관광시장의 중심으로 재편하고, 신규 일자리 12,000개 창출하여 해양 레저산업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해양수산부 의지로 볼때 전문가 양성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대학교 이성철 학장은 "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제시되고 있는 고부가 가치의 해양레저산업에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해양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양성을 통한 석사과정은 해양레저산업 개론, 요트의 과학, 해양레저 산업 산업론, 미리나개발의 이론과 실제 등 24학점 중 1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졸업 후 해양레저 관련 공무원,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해양레저 관련 기업 CEO 등으로 활동 할 수 있다.

지원은 홈페이지(http://graduate.suwon.ac.kr), 수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해양레저산업 전공(031-220-2329)로문의하면 된다.

임규원 기자  lms7003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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