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벼룩시장 열려,마을공동체 복원 프로젝트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마다 열려

▲ 다양한 프로그램의 마을공동체 프로젝트 벼룩시장 홍보 이미지(사진=이필임 독자)

[세종=세종인뉴스] 차수현/기자= 행복도시 세종시이 첫마을은 세종시 최초의 공동체로 출발했다.

2012년 세종시가 출범 하면서 지금의 한솔동 첫마을이 세종 신도심의 최초 마을 공동체로 시작하게 된 것이다. 신도시의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는 마을인셈이다.

이런 세종시 첫마을에서는 봄바람 미풍속에서 주민들간의 화합과 이웃간의 정을 나눌수 있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벼룩시장"을 연다.

세종시 첫마을에 사는 세종시 새마을회 한솔동 부녀회장 이필임씨는 "한솔동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이 전국 각지에서 이주해와 자리를 잡고 사는 주민간의 이질적인 요인들을 해소 시켜주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점과 아이들이 서로 쉽게 마음을 열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어 좋다"고 벼룩시장을 반겼다.

세종시 첫마을의 벼룩시장이 신도심 지역의 각 동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 바람개비 카페/어린이놀이마당/청소년체험마당 등이 펼쳐지는 벼룩시장

차수현 기자  chaphu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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