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새마을의 날」기념식

▲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은기 세종시 새마을회장

[세종=세종인뉴스] 김부유/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마을회(회장 김은기)는 21일 11시 수정웨딩타운에서 이춘희시장, 임상전의장을 비롯해 장승업·고준일·이충열·김복렬·김정봉 시의원 등과 세종시 새마을 회장단 및 시회 이사진 등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권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새마을운동제창 46주년「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먼저 본행사에는 홍보영상, 유공지도자표창, 김은기 회장의 기념사와 시장·의장 축사 및 남·여지도자 대표의 우리의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

▲ 새마을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세종시 새마을회장단 및 참석내빈들이 묵념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지도자 시장 표창은 안성각·조분형·홍순상·박영숙·임미순·이호열 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으로는 임헌덕·최용순·원광회·윤한덕·윤성진 지도자가, 시지부 회장 표창은 김순자·우종만·박성순·진순현·왕종의·이옥례·윤경희·변운례·김향숙·김명숙·사영도 회원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 이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하는 김은기 회장과 수상자들

김은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마을의 날 국가기념일을 계기로 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마을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사랑의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 번 잘살아보자'는 국정철학을 마음 깊이 새겨 국민행복 선진 한국을 실현하기 위한 제2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 표창을 받은 회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뻐하는 한솔동 이필임 부녀회장(우측 끝)

참가자 전원은 오찬을 한 후 2시부터 4시까지 12개 읍면동별로 1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에너지절약캠페인 새마을동산 정화활동, 군집기관리, 3R자원 모으기 등 후속 행사를 전개했다.

김부유 기자  rokmc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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